드래그 시 코파일럿 메시지 제거 방법(Copilot를 사용하여 다시 쓰기 Alt + I 없애기)
며칠 전부터 엣지 브라우저에서 포스팅을 할 때 귀찮은 게 뜨기 시작했다. 글씨체를 바꾸거나 글씨 크기를 키우기 위해서 드래그를 하게 되는데, 드래그를 할 때마다 아래와 같은 "Copilot를 사용하여 다시 쓰기"라는 메시지가 뜨기 시작한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Copilot를 사용하여 다시 쓰기 (Alt + I)" 메시지를 없애는 방법을 정리해봤다.
Copilot를 사용하여 다시 쓰기 메시지 없애는 방법
Copilot(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작한 소프트웨어인 오피스나 윈도우에 탑재된 AI 프로그램이다. 엣지 브라우저는 윈도우 기반 브라우저이기 때문에 업데이트를 통해 코파일럿이 탑재되었다. 코파일럿 다시 쓰기 메시지는 아래와 같은 간단한 방법으로 제거 가능하다.
1. 우측 상단의 설정 버튼(점 3개)을 클릭해서 아래쪽에 있는 엣지 브라우저의 [설정] 메뉴로 들어간다.
2. [설정]에서 [언어] 메뉴를 클릭하고, 쓰기 도우미에 있는 "웹에서 Compose(AI 쓰기) 사용"을 해제한다.
웹에서 Compose(AI 쓰기) 사용을 해지하면 드래그를 하더라도 더 이상 위와 같은 메시지가 뜨지 않게 된다.
3. 결과를 확인한다.
실제로 이제 드래그를 하더라도 코파일럿 메시지가 뜨지 않는다.
코파일럿 아이콘 없애기
더 나아가서 엣지 브라우저 구석에 박혀있는 코파일럿 아이콘 없애는 방법까지 살펴본다.
1. 코파일럿 아이콘을 클릭하고, 세로 점 3개 아이콘을 눌러 코파일럿 설정으로 들어간다.
2. 두 번째에 있는 [알림 및 앱 설정]을 클릭한다.
3. "Copilot 표시"를 해제하고 엣지 브라우저를 다시 시작한다.
4. Copilot 아이콘이 사라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