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만보기 변경 내용(업데이트) 정리 - 방문 미션 삭제와 하루 최대 2만보 상향

 

앱테크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소소한 돈이나 쿠폰을 버는 활동을 말한다. 앱테크 하기 좋은 여러 어플들이 많지만, 그중에서 기본으로 잘 알려진게 토스다. 토스가 앱테크의 기본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기본적인 만보기부터 광고보기, 장소 방문하기, 앱 설치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토스의 만보기 기능이 변경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번 글에서는 토스 만보기가 어떻게 변경되는지 토스의 공지사항을 바탕으로 정리해봤다.

 

앱테크 어플 종류와 혜택 좋은 앱테크 top3 (landstockbiz.com)

앱테크 어플 종류와 혜택 좋은 앱테크 top3

 

 

토스 만보기 변경

토스에서 공지한 만보기 변경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방문 미션' 및 쿠폰 서비스 종료

토스 만보기에서 가장 크게 바뀌는 건 '방문 미션' 서비스가 종료된다는 점이다.

현재 토스에서는 한 곳당 20원씩, 하루 최대 5곳을 방문하면 총 100원의 포인트를 얻을 수 있게 되어있다. 방문 미션 서비스가 사라진다는 의미는 하루에 100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진다는 것과 같다. 유저 입장에서는 꽤나 아쉬운 대목이다.

 

방문 미션과 함께, 베스킨라빈스나 올리브영 같은 곳에서 제공했던 쿠폰 서비스도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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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대 걸음 인정 수 상향

현재 토스 만보기는 하루 1,000보, 5,000보, 10,000보의 3단계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각 걸음수 달성 시마다 10원, 10원, 20원의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말은 하루 1만보를 걸으면 더 이상의 포인트를 얻을 수 없다는 말과 같다. 

변경되는 토스 만보기에서는 하루 최대 걸음 인정 수가 현행 10,000보에서 20,000보로 늘어난다.

 

중간의 단계도 현행 3단계에서 7단계로 늘어날 예정이다. 토스에서는 아직 몇 보마다 포인트를 지급할지 공지하지 않았다.

 

 

3. 포인트 랜덤 지급

현재 토스 만보기는 목표한 걸음수에 도달할 때 정해진 금액(1,000보, 5,000보는 10원 / 10,000보는 20원)을 주고 있다. 그런데 변경된 만보기에서는 지급되는 포인트가 랜덤으로 바뀌게 된다. 최소 범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대 범위는 1,000원으로 공지됐다. 평균적으로 얻을 수 있는 포인트는 현재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4. 아이템 등장

랜덤 보상으로 포인트만 주는 게 아니고 포인트 두 배 같은 아이템이 등장한다. 기존 유저들의 불만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대책으로 판단된다. 아이템의 드랍률이 얼마나 될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적용 시점

토스는 9월 14일부터 일부 사용자들부터 만보기 서비스를 변경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10월 중순부터는 모든 사용자에게 변경된 만보기 서비스가 적용된다.

토스 만보기 변경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