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CNBC 영어 경제 뉴스 읽기] 인플레이션 발 미국 평균 기름값 5달러 돌파

투자 일기/영어경제뉴스읽기

by Path Follower 2022. 6. 21.

본문

반응형

CNBC 어플을 활용해서 미국의 주식 상황과 경제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CNBC 어플은 실시간 주식 시세도 제공해주면서 각 종목에 대한 재무, 가치, 실적 분석 자료도 제공해준다. 이외에 주요 경제 뉴스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해주기 때문에 시황을 살펴보는데 편리하다. 영어 공부도 할 겸 하루 한 편 이상의 영문 경제 기사를 읽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오늘은 지난주에 나온 인플레이션으로 비롯된 기름값 인상에 대한 기사를 하나 읽어보았다. 읽어보면서 주요 내용과 모르는 단어들을 정리했다. 

 

 

CNBC 영어 경제 뉴스 읽기

Gasoline prices top $5 a gallon nationally for the first time and are likely headed higher.

처음으로 미국 국내 가솔린 평균 가격이 갤런당 5$를 찍었고 더 높아질 것이다.

 

top이란 단어가 '꼭대기'란 뜻의 명사, '아주 좋은' 뜻이란 형용사도 있지만 '최고점을 찍다'라는 뜻의 동사 뜻도 가진다.

 

가솔린 가격이 많이 올라 작년 대비 가구당 월 160달러가 추가 지출되는 상황이라고 한다.

 

본격적으로 기사를 읽어본다.

unlead - 무연의(납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lead가 납이라는 뜻이고 un이 붙어 '납이 없는'이라는 뜻이 되었다.

 

deplete - 대폭 감소되다.

타동사이며 주로 수동태로 사용된다. 위 문장에서도 역시 수동태로 사용되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유 공급 감소와 리오프닝으로 인한 원유 수요 증가가 기름값 상승을 이끄는 원인이라고 나와있다.

 

 

작년 갤런당 $3.07였던 가솔린 가격이 $5 이상으로 올랐다. 특히 서해안 지역이 가장 가격이 높았다.

big bite, 말 그대로 한 대 제대로 얻어맞은 격이다.

 

 

eclipse - 일식 할 때의 식(명사), 빛을 가리다(동사)

 

unhinge - 미치게 만들다

 

기름값 가격의 최고점은 5월 중순으로 예상됐지만 가격 상승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지금 가격이 고점으로 보이나 시장은 예측할 수 없다.

 

 

 

outage - 격분, 격노(명사), 격분하게 만들다(동사)

 

disruption - disrupt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명사. disrupt는 방해하다, 파괴하다라는 뜻을 가진 동사다.

방해, 파괴 정도의 뜻으로 이해하면 될 듯.

 

sanction - 제재

 

여름에 수요가 폭발하거나, 허리케인 등으로 인한 (원유 생산시설의) 파괴가 있다면 가솔린 가격은 더 오를 수 있다는 내용이다.

 

 

 

과거보다 기름값 상승이 가게에 미치는 부담이 적다는 내용이다. 1980년 석유파동 때와 비교하면 efficient vehicle 때문에 연비가 33%나 좋아졌다. 

반응형

댓글 영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