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식 이야기 1) 공모주, 그 씁쓸함과 달콤한에 대하여 - 넷마블
넷마블이 무슨 공모주냐고? 사실 이 이야기는 넷마블이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넷마블이 지분을 들고 있었던 빅히트에 대한 이야기다. 공모주와 관련이 있는 기업들의 흥망성쇄를 살펴보자. 이 글의 내용이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와 넷마블의 인연은 예전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8년 8월에 넷마블을 125,000에 매수했다. 그리고 3개월 뒤 126,000원에 매도했다. 이때는 많이 사지도 않았다. 1주만 샀다. 왜 샀는지 지금 자세히 생각해보니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그냥 게임주가 하나 사고 싶었나보다. 본격적인 인연은 2020년 7월에 시작된다. 이때는 다들 아시다시피 빅히트 공모 소리가 나오고 있던 때였다. 넷마블이 빅히트의 2대 주주(1..
투자 일기/주식 정보
2021.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