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alcohol(비알코올) 맥주와 Free-alcohol(무알코올) 맥주의 차이
맥주 시장이 다변화되고 있다. 기존 오비와 하이트 등 대형 맥주 회사 중심이었던 맥주 시장에 수입 맥주가 등장하고 이후 소규모 양조장 브랜드들도 등장하기 시작하더니 이제 맥주 종류도 비알콜과 무알콜로 다양해지는 추세다. 이번 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비알콜 맥주와 무알콜 맥주를 구분해보려고 한다. 비알콜 맥주와 무알콜 맥주는 대중들이 딱히 구별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다. 도수 1% 미만인 맥주를 통칭하는데 구체적인 차이점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비알콜 맥주 비알콜 맥주는 한자 아닐 비(非) 자를 쓴다. 원래 맥주의 도수가 4~6%라면, 비알콜 맥주는 도수가 0.5% 미만이다. 즉 맥주에 알콜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화학적 필터링을 통해 기존 맥주에 포함된 알코올을 최대한 제거해서 만든 제품이라고..
생활
2023.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