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돌 아들 발달 상황과 생활 모습 및 발달 평가 결과 분석
이번 달 초에 아들이의 두 돌이 지났다. 아기가 태어나고 지난 2년간 정신없이 달려온 것 같다. 세상도 코로나19 때문에 정신이 없었고, 나와 아기 엄마도 아이를 돌보고 일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것 같다. 코로나19는 진정세에 접어들었으나, 정신없는 육아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육아는 참 어렵고 힘든 일이었다. 왜 요즘 젊은 사람들이 아이를 안 낳는지 알 것 같다. 다들 똑똑해서이다. 젊은 사람들이 아기를 낳는 것이 자신들의 행복과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어떻게 해보지도 않고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지... 그저 놀랍다. 아이와 함께하며 즐거운 순간도 있지만 말 그대로 순간이다. 절대다수의 시간은 뒷바라지와 인내, 노동, 피곤, 불안의 시간이다. 특히 아이의 발달이 늦거나 신경..
육아 일기/좌충우돌 아빠의 육아휴직
2022.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