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스토리 그림자 극장 사용 후기 및 아쉬운 점(ft. 구매가격과 활용방법)
두두스토리 그림자 극장이라는 제품을 내 돈주고 샀다. 이 제품은 그 옛날 나의 학부시절 한국사 수업 때 교수가 보여주던 슬라이드 프로젝터같은 느낌이 나는 제품이다. 프로젝터가 빛을 쏘면 넣어놓은 투명 필름에 찍힌 사진이나 모양대로 벽에 투사가 되는 원리다. 당시 한국사 교수는 자신이 찍은 문화재 사진을 슬라이드로 만들고 이를 프로젝터를 이용해 보여주었다. 사진이 넘어가는 소리와 프로젝터에서 나오는 빛의 따뜻함이 느껴졌던 수업으로 기억에 남아있다. 무튼 아내가 관심 키워드를 등록해놓고 계속 눈여겨보다가 중고 가격보다 저렴하게 새제품을 살수 있는 기회가 와서 바로 구입했다. 가격은 9만원 초반에 구입한듯 싶다. 그림자 극장, 명작, 전래라고 적혀있는 박스에 담겨 배송이 왔다. 박스를 열어보니 명작동화, 전래..
육아 일기/좌충우돌 아빠의 육아휴직
2022.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