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조상님 묘 이장 및 합장 과정과 실제 후기
지난 주말 아빠를 따라 할아버지와 증조할아버지, 고조할아버지의 묘를 이장하고 왔다. 돌아가신 조상님들의 묘가 다 따로 떨어져 있어서 벌초를 하거나 관리할 때 다소 번거로웠다. 지금이야 하지만 아빠나 삼촌, 당숙들이 나이가 더 들면 관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분산되어 있는 묘를 한 곳으로 모으는 작업이 필요했다. 아빠는 마음속으로만 생각했던 것들을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했고, 이장은 이장을 결정한 지 3달 만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글에서는 묘지 이장 과정과 실제 후기를 정리해본다. 묘지 이장 과정과 후기 1. 견적 받기 묘지 이장을 통해 조상님들을, 한 곳으로 모시기로 결정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관련 업체를 통해 견적을 받아보는 일이다. 묘지가 있는 시골이라면, 근처에 석재 가게나 잔디 가게, 장의사..
생활
2023.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