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두산타워, 분당에 이득일까 손해일까(ft. 만약 분당에 중앙대병원이 생겼다면?)
성남 FC 후원금 관련 의혹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2015년, 당시 성남시장으로 재직 중이었던 이재명 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자동 일대 두산그룹 등 기업들에게 인허가를 제공하는 대신, 성남 FC 후원금 명목으로 기업들에게 후원을 받고 그 돈의 일부가 유용되었다는 의혹이다. 두산건설, 네이버, NH농협은행, 분당차병원, 알파돔시티, 현대백화점 판교점 기업들이 5억에서 42억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는데 두산건설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혐의로 사건이 종결되었다. 나는 이재명이 이 일로 죄를 받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잘못이 인정되면 죄를 받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나의 관심은 두산이 정자동 부지의 용도를 변경해서 지은 현재 분당두산타워가 기존 병원 용지였을 때 지어질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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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