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도 로스쿨처럼? - 전문대학원 체제를 통한 교사 양성의 장점과 단점
교육부 장관이 교육 현안을 두루 다루느라 바빠 보인다. 취임 후 행보를 보면 유아교육부터 고등교육까지 건드리지 않는 곳이 없다. 하나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에도 벅차 보이는데, 동시 다발적으로 여러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양새다. 다른 부서에 비해 늦게 취임한 만큼 마음이 급한 듯싶다. 교육부 장관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대학 지원 문제, 유보통합 등의 이슈와 함께 교대와 사대의 개혁 구상도 언급했다. 이번 글에서는 교육부 장관이 언급한 교대와 사대의 전문대학원화에 대해 정리해봤다. 교대와 사대를 전문대학원 체제로 개혁할 것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정부 내에 교대(교육대학)와 사범대를 법학전문대학원처럼 전문대학원 체제로 개혁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전문대학원 체제로의 전환 이유는 '교사들에게 변..
학교 일기/교육 이슈
2022.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