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치료 3회차 - 언어치료사가 말하는 말 느린 아이 지도법
올해 2월 말쯤에 해놓은 기록인데 이제야 올려본다. 언어가 느린 아들이는 정형외과에서 운영하는 아동발달센터에서 언어치료를 일주일에 한 번씩 받고 있다. 치료 시간은 총 45분이고 35분은 치료사와 아이의 1:1 수업, 나머지 10분은 치료사와 부모의 면담으로 진행된다. 부모와의 면담 시간에는 그날 아이가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활동 수준은 어땠는지, 집에서는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부모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3회 차 치료를 마치고 치료사와 나눈 대화를 정리해 놓는다. 언어치료사와의 상담 내용 정리 1. 아들이의 오늘 언어 퍼포먼스는 훌륭했다. 이건 치료사의 말뿐만 아니라, 치료실 문 밖으로 들리는 아들이의 목소리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집에서 소리 낸 적 없는 발음..
육아 일기/좌충우돌 아빠의 육아휴직
2023.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