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 실제 역사와 다른 점 및 1212사태 이후 이야기(장태완의 반전)
서울의 봄이 화제다. 어려운 영화 시장에서 범죄도시4 이후의 제대로 된 흥행작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다. 대부분의 관객들이 정치적인 의견을 떠나서 영화 자체가 만들어졌다고 평가하고 있고, 이를 반영하듯 네이버 평점도 9점이 넘는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의 봄은 박정희 대통령 사후 전두환을 필두로 한 신군부의 1212 군사 반란 사태를 기본으로 픽션을 추가해 제작한 영화이다. 박정희 16년 독재 이후 민주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염원했던 '서울의 봄'은 전두환의 쿠데타로 사실상 막을 내린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 서울의 봄 내용과 실제 역사에서 달랐던 점을 살펴보고, 1212사태 이후 전두환과 반대편에 섰던 인물들의 삶을 살펴본다. 영화와 실제가 다른 점 인물적으로 살펴보면 가장 허구가 많이 가미된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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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