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마친 소감 - 육아휴직 연장과 복직 사이에서 고민하기
지난 6개월 간의 육아휴직이 마무리되고 어느새 육아휴직을 마친지도 한 달이 되었다. 올해 3월부터 벌써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하루하루는 느리지만 한 달, 한 분기, 반 년, 결국 한 해가 될 때쯤이면 참 시간이 빠르게 간다고 느껴진다. 휴직 당시 아들이는 16개월이었는데 이제 23개월, 두 돌을 바라보는 시점이 되었다. 찬 바람이 쌀랑 불 때 휴직을 했는데 어느새 한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려는지 서늘한 바람이 불고 있다. 그때 아들이 사진과 지금 아들이 사진 및 아들이가 하는 행동을 비교해보면 한 눈에 봐도 많이 컸다고 느껴질 정도로 지난 봄과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육아휴직을 마무리하는 심정을 QnA 형식으로 정리해본다. 육아휴직을 마친 전반적인 소감은? 시원섭섭하다. 일터로 돌아간다는게 좋기도..
육아 일기/좌충우돌 아빠의 육아휴직
2022.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