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월 아들 발달 상황(feat. 자동차 사달라고 떼쓰는 아들)
아들이가 33개월을 지나가고 있다. 이제 세 돌이 정말 보이기 시작한다. 이번 달은 엄마와 아빠가 방학이기도 하고 아들이도 어린이집 방학이 있는 달이라 아들이가 엄마 아빠와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았다. 무더운 여름이었던 아들이의 33개월, 발달 상황과 모습을 기록해본다. 33개월 아들 발달 상황 아빠를 위한 생일상 이번 달에는 아빠의 생일이 있었다. 아빠의 생일이라고 하니 아들이가 아빠를 위해 생일상을 차려주었다. 하나도 먹을 수 없는 생일상이었지만, 살면서 받아본적 없었던 세상 그 어떤 생일상보다 맛있고 아름다운 생일상이었다. 고마워 아들아. 백화점 나들이 날이 더우니 집을 떠나 대형마트와 백화점으로 떠돌아 다니게 된다. 판교현대백화점에 가서 책도 보고, 간식도 사먹고 돌아 왔다. 지하 1층 식..
육아 일기/좌충우돌 아빠의 육아휴직
2023.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