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웨이 엠파이어2 캠페인 공략 - 챕터5(유럽, 급행열차 만들기)
레일웨이 엠파이어2 캠페인 마지막 챕터인 챕터5이다. 캠페인 챕터5의 배경은 프랑스에서 폴란드까지 이어진 유럽 대륙이다. 미션은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를 중심으로 시작한다. 프랑스 파리에서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독일을 지나 폴란드까지 철도를 잇고 도시를 성장시켜 유럽을 부흥으로 이끄는 게 이번 챕터의 주된 목표이다. 이번 챕터에서는 정말 드넓은 유럽의 대평원을 느낄 수 있다. 챕터5의 미션의 핵심은' 급행 열차'이다. 공략 방법을 정리해봤다.
캠페인 챕터5 공략 - 1단계 미션
시작은 언제나 가난하다. 돈도 없지만 시간도 충분하지 않다. 미션을 확인하고 미션과 관련된 것들을 먼저 수행한다.
- 파리와 릴(Lille)을 급행열차로 연결하기
- 랭스 남부에 있는 사철 매입하기
- 파리에 동시에 7개의 물품을 공급하기
처음 시작하고 미션을 중심으로 철도를 부설한 모습이다. 일단 푸라의 성장이 우선이기 때문에 주변 도시와의 연결보다는 자원들과 연결을 중심으로 철도를 이어줬다. 곡식, 옥수수, 나무 등을 수송해서 7개의 물품을 공급하면 클리어된다. 릴은 파리와 가깝고 경로에 산도 없기 때문에 철도만 부설해주고 성능 좋은 기관차만 넣어주면 급행열차가 운행된다.
챕터5 공략 - 2단계 미션
다음 미션을 확인해본다. 레일웨이 엠파이어2에서는 겨울이 오면 눈이 쌓이는 효과가 반영된다. 아래는 겨울이 되어 유럽 평원이 눈에 뒤덮인 모습이다.
- 브뤼셀의 역에 부속 시설로 Market Hall과 Restaurant를 설치하기
- 벨기에와 룩셈부르크 지역의 인구를 65,000명 이상으로 만들기
- 150,000의 주당 수익을 올리기
부속 시설을 건설하는 미션은 돈만 있으면 깨는 미션이고, 수익을 올리는 미션도 철도망을 확장하다보면 저절로 달성되는 미션이다. 핵심은 브뤼셀과 룩셈부르크의 인구를 늘리는 것이다. 파리와 이어지는 철도를 놓고 창고를 파리에 건설해 파리에서 각 도시로 물자가 이동할 수 있게 세팅했다. 파리의 물자가 공급되면서 룩셈부르크가 성장하는 모습이다.
챕터5 공략 - 3단계 미션
서유럽에서 기반을 다진 경험을 바탕으로 동유럽, 더 나아가 러시아까지 진출해야 한다. 러시아까지 가기 전에 먼저 프랑스와 독일의 경계지역에 있는 프랑스 도시인 스타라스부르(Strasbourg)까지 진출하는게 3단계 미션의 목표이다.
- 파리와 스트라스부르를 잇는 열차를 급행 상태로 만들기
- 6개의 도시에 급행 열차 운행되게 하기
- 브뤼셀에 9개의 물품을 동시에 공급하기
우선 독일로 넘어가려면 라인강을 건너야 한다. 라인강 유역에 사철이 있는데, 이걸 그대로 두고 게임을 진행하면 이후 철도 건설이 매우 복잡해지니 사철을 매입해서 개량하거나 아예 철거한 후 다시 건설하는 게 좋다.
급행열차를 놓아야 하고 지금 부설하는 철도가 뒤에 등장하는 미션인 러시아까지 가는 경로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돈이 좀 들더라도 철도를 반듯하게, 복복선 정도로 놓는 게 좋다.
챕터5 공략 - 4단계 미션
이번 미션은 생각보다 소요 시간이 오래 걸린다. 4단계 미션은 아래와 같다.
- Madam C. J. Ward's company를 인수하기
- 21개 도시에 철도를 연결하기
- 파리, 프랑크푸르트, 베를린을 잇는 급행열차 만들기
마지막 미션인 파리와 프랑크푸르트, 베를린을 잇는 미션이 가장 까다롭다. 파리에서 베를린까지의 거리가 매우 멀기 때문인 것도 있고,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서 파리와 베를린을 잇는 급행노선을 만들어야하기 때문이다. 이정도가 되면 프랑크푸르트역이 꽤나 복잡해지기 때문에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서 급행노선을 만들려면 생각보다 복잡해질 수 있다.
이번 챕터의 핵심이 급행열차여서 그런지 운행되는 급행열차가 매우 많다. 급행열차가 많아서인지 이번 미션은 어느 순간만 넘어가면 돈이 넘쳐나게 된다.
챕터5 공략 - 5단계 미션
이번 챕터의 마지막 5단계 미션이다.
- 철도망에 연결된 도시의 인구를 100만명 이상으로 만들기
- 아이트쿠넨(러시아어로 체르니솁스코예)에 7개의 물품을 동시에 공급하기
- 파리와 베를린, 아이트쿠넨을 잇는 급행열차 만들기
파리와 아이트쿠넨은 정말 멀다. 넘쳐나는 돈으로 직선으로 시원하게 철도를 뚫어줘도 몇 달이 걸린다. 가장 빠른 열차를 넣어주고, 화부의 월급을 올려주고 근무 일수를 낮춰서 효율을 높여주면 어렵지 않게 급행 상태를 만들 수 있다.
미션과는 관계가 없지만 파리의 인구를 12만명 넘게 달성해보았다. 이정도 인구를 달성하려면 기본적으로 기차역이 두 개는 필요한 것 같다.
이번 미션도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어렵지 않게 클리어했다.
이것으로 레일웨이 엠파이어2 캠페인 5개의 공략이 모두 끝났다. 다음부터는 시나리오를 하나씩 클리어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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