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웨이 엠팔이어2의 4번째 챕터를 공략해본다. 챕터4의 배경 지역은 미시시피강 유역의 미국 남부 지역이다. 시작 지점은 휴스턴 일대의 텍사스주다. 텍사스를 중심으로 미시시피 강 유역을 발전시키고, 미시시피 강을 횡단하는 철도를 놓는 게 이번 챕터의 주된 목표이다. 미번 챕터도 여러 가지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씩 살펴본다.
역시나 시작할 때는 매우 가난한 상황이다. 헝그리 정신으로 연결 보너스와 미션 클리어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야 한다. 주어진 첫 번째 미션은 아래와 같다.
처음 시작한 모습이다. 보라색은 사철로 돈을 주면 매수할 수 있다. 내가 직접 건설하는 가격보다 터무니 없이 비싼게 문제이나, 철도망 계획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사서 철거하는 수밖에 없다.
휴스턴과 오스틴, 보몬트를 사업장과 연결하여 미션을 클리어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휴스턴과 오스틴, 보몬트를 3대 중심으로 성장시키는 전략이 유용하다.
다음 미션은 휴스턴과 오스틴에 관련된 미션이다.
휴스턴과 오스틴을 중심으로 개발하다보면 미션을 클리어 할 수 있다. 인구를 늘리기 위해선 더 많은 물품이 필요하기 때문에, 텍사스 옆에 있는 루이지애나(Louisiana)주까지 확장을 해주었다.
다음 미션은 아래와 같다.
사철 구매야 돈만 있으면 클리어 할 수 있는 미션이고, 합판 제작도 인구가 발전한 도시에 합판 공장을 짓고 나무만 잘 운반해주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 브라운스 빌이 텍사스 주 남쪽 끄트머리에 있는 도시라 달라스까지 급행으로 이어주기가 다소 애매한 위치에 있기는 하다. 그래도 미국 남부에는 산이 없어서 철도 건설비용이 그리 많이 들지는 않는다는 점이 다행인 점이다.
Express용 기관차를 투입해서 급행을 만들어주면 된다.
미시시피 강 동쪽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미션이다.
철을 생산해야했기 때문에 오스틴에 있는 철 공장을 경매로 인수했다.
철을 생산해서 연장(tool) 공장이 있는 휴스턴으로 보내야 한다. 그러나 휴스턴에서 연장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인구가 85,000명이 넘어야해서 이 미션 클리어를 위해선 휴스턴을 다소 성장시킬 필요가 있다.
댈러스와 맴피스를 잇는 직행 노선을 만들었다. 거리는 상당하지만 미국 남부 지형 특징 상 산지가 거의 없어 선형이 좋고 건설비가 그리 비싸지 않다.
맴피스와 댈라스를 잇는 노선의 운행 모습이다. 승객과 우편, 고기를 싣고 79km/h의 속도로 달리고 있다. 직행 노선만 이어주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 수 있다.
5단계 미션은 이번 챕터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미션이다. 일단 6가지나 되어서 수량의 압박부터 발생한다.
합판과 철을 보몬트와 뉴올리언스로 운송해야 하는 이유는, 미시시피 강을 횡단하는 철교를 놓기 위함이다. 철도를 건설하려고 하면 미시시피 강 유역은 빨간색으로 표시되면서 건설할 수 없게 되어있다. 따라서 챕터 초창기에는 미시시피 강을 다소 우회해서 가는 선형으로 노선을 짤 수밖에 없다.
뉴올리언스와 맴피스 사이의 급행열차 운행에 성공한 모습이다.
뉴올리언스를 성장시키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동원했다.
뉴올리언스 바로 위에 있는 도시인 잭슨에 창고를 짓고 미시시피 강 서쪽 지역에서 오는 모든 물자를 몰아주었다. 잭슨과 뉴올리언스를 잇는 노선이 잭슨의 창고에 보관하던 물자를 뉴올리언스에 가져다주기 시작하면서, 뉴올리언스는 발전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뉴올리언스로 오는 철의 배송이 오스틴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챕터의 꽃인 마지막 미션이다.
도노반 장군의 회사는 돈만 있으면 주식을 사서 합병해버리면 된다. 후반으로 가면 돈이 넘치고 채권 발행 가능액도 커져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인구도 물자만 잘 공급해주면 알아서 성장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미시시피 강을 건너는 철도 건설도 돈만 있으면 해결 가능하다. 심지어 다리를 짓고 미션을 클리어한 후 다리를 다시 철거해서 비용을 회수해도 무방하다.
선택미션을 클리어하지 않았어도 최고 등급을 받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이렇게 챕터4도 클리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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