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교사 정원 감축 시작 - 2023년 교사 정원 3천 명 감소
정부가 내년도 초, 중, 고등학교 교사와 특수 및 비교과 교사(영양, 보건, 사서, 전문상담)의 정원을 사상 처음으로 감축한다. 지금까지 인원 동결은 있었어도 감축은 없었으나, 저출산에 따른 학생 수 감소와 윤석열 정부의 공무원 조직 축소를 반영한 조치다. 매년 교원 정원 규모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교육부가 협의하여 정하는데 약 3천명 감축된 2023년의 교원 정원은 342,388명으로 확정되었다(돈과 관련된 문제다 보니 기재부, 공무원 수와 관련된 문제다 보니 행안부의 입김이 세다). 교원 정원은 지난 2008년 전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 때도 줄지 않았지만 저출산의 벽은 넘지 못했다. 초, 중, 고, 특수, 비교과 - 어디가 줄어드나? 각 학교별로 감축되는 인원이 정확하게 공개되지는 않았다. 한..
학교 일기/교육 이슈
2022.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