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을 여행지 추천 - 대관령 양떼목장(34개월 아이와 다녀온 후기)
여름 휴가를 맞아 34개월 아들과 함께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대관령 휴양림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대관령 고개를 굽이굽이 너머 도착한 곳은 해피700으로 유명한 평창의 대관령이었다. 대관령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반겨준 것은 거대한 풍력 발전기와 대관령 휴게소였다. 대관령 휴게소 옆에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이번 글에서는 여름에 다녀왔지만 가을에 가면 더 좋을 것 같은 여행지인 대관령 양떼목장에 다녀온 기록을 남겨본다. 대관령 양떼목장 소개 대관령양떼목장은 62,500평의 면적에 1988년 처음 만들어졌다. 목장에서 가장 높은 곳은 해발 933m에 이를 정도로 높은 고원지대에 있다. 대관령에서도 높은 지대여서 그런지, 목장 위로 올라가면 대관령 일대가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2019년 기..
육아 일기/좌충우돌 아빠의 육아휴직
2023.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