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1차 후보지 발표 - 은평/도봉/영등포의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단지를 중심으로
며칠 전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1차 선도 사업지가 발표되었다. 총 21곳이 발표되었는데 대부분 은평구, 도봉구, 영등포구 3구에 집중되어있다. 사업 완료 후 이곳 21곳에서 공급되는 가구수가 약 2만 5천가구다(물론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는 가정에서지만). 서울에서 2만 5천 가구 공급이면 절대 적은양이라고는 할 수 없는 공급량이다. 이번 발표가 끝이 아니다. 이번 달과 다음 달에 추가로 2차, 3차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지역을 발표한다고 한다. 일단 후보지가 많아질수록 공급이 늘어날 확률이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흐름으로 보인다. 정부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으로 서울에 공급하겠다는 총 가구수의 목표는 11만 7천가구이다. 이번 발표는 총 목표의 20%가 조금 넘는 물량을 발표한 것이니..
투자 일기/부동산 정보
2021.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