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월 아들 발달 기록(ft. 5살 유치원 운동회 활동)
올해도 어느새 절반을 향해 가고 있다. 이래저래 바쁜 달인 5월이 찾아왔다. 아직까지는 맑은 날씨와 비오는 날씨가 교대로 이어지고 있다. 날씨와 다르게 43개월 된 아들이는 언제나 맑음이다. 유치원에 너무 잘 적응해버린 43개월 아들의 발달 모습을 기록해본다. 이마트와 삼마트장을 보러 이마트에 다녀왔다. 이마트를 가고 있는데 아들이가 어디를 가느냐고 물었다. 이마트에 간다고 했더니 아들이가 삼마트에 가야한다고 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모르고 "응? 어디라고" 하니 아들이가 삼마트라고 또박또박 말해주었다. 삼마트가 어딘지 고민했는데 생각해보니 아들이가 이(2)마트를 삼(3)마트로 바꿔서 말한 것이었다. 요즘 숫자 공부에 재미를 붙였는지 숫자 세기를 많이 하는데 그래서 이런 개그를 하는 것 같았다. 그저..
육아 일기/좌충우돌 아빠의 육아휴직
2024.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