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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특별요리 추천 - 느끼한 피자는 가라, 담백한 밥피자 만들기

요리 일기

by Path Follower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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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뭔가 특별한걸 먹어보고 싶었다.

피자가 먹고 싶어서 피자를 시키려다가 이번주에 밀가루를 이미 너무 많이 먹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라면만 세번을 먹고 빵도 두 번이나 먹었다 ㅠ). 피자는 먹고 싶고... 밀가루는 먹으면 안되겠고... 고민하던 찰나에 밥피자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래서 밥피자 레시피를 찾아서 밥피자를 만들어보았다.

밥피자 만드는 레시피를 나눠보고자한다.

 

밥피자 만들기 재료

밥 한 공기
달걀 1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식용유 약간
모짜렐라 치즈
양송이 버섯 3~4개
양파 1/2개
햄 조금
토마토 소스(1인분)

 

밥피자 레시피

1. 밥을 짓는다. 압력밥솥이나 전기밥솥에 밥을 한다. 흰쌀밥을 추천한다.

 

 

2. 양파와 양송이 버섯과 햄 등의 재료를 손질한다. 파프리카나 피망을 더 넣어 먹어도 괜찮을것 같다.

햄은 스팸을 사용했는데 기름기를 조금이나마 없애고자 끓는물에 데쳐주었다.

 

 

3. 밥을 한 공기만큼 덜어서 달걀을 넣고 소금과 후추를 넣어 골고루 비벼준다.

 

 

4. 프라이팬에 식용류를 두르고 밥을 펼쳐서 약불로 익힌다.

 

 

5. 펼쳐 놓은 밥 위에 토마토 소스를 올리고 손질해놓은 재료를 올려준다.

버섯과 햄, 양파를 듬뿍듬뿍 올려주었다.

 

6. 마지막으로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려준다.

 

7. 프라이팬을 뚜껑으로 덮고 약불로 10분 정도 익혀준다.

밥피자 만들기 - 뚜껑을 덮고 약불로 익혀준다

8. 완성~

 

9.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맛있게 먹는다 ^^

처음에 너무 뜨거워서 떠먹는 피자 먹듯이 숟가락으로 떠먹었는데 조금 식은 다음에는 일반 피자처럼 들고 먹을수 있게 되었다. 밥이 누룽지처럼 굳어서 들고 먹을수 있었다.

 

피자와 맛은 비슷하지만 덜 느끼하고 담백함이 느껴졌다. 같이 먹은 아내가 말하길 밥을 조금 더 얇게 펴서 씬피자처럼 만들면 더 맛있을것 같다고 해주었다. 다음에는 밥을 더 얇게, 넓게 펴서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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