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광고 제한으로 티스토리를 떠나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티스토리를 떠나 다른 플랫폼(워드프레스, 구글블로그 등)으로 옮겨가겠다는 것이다. 문제는 그동안 티스토리에 올려놓은 방대한 포스팅들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이다. 그냥 두자니 카카오에게 광고 수익을 계속 안겨다 줘서 배가 아프고, 그렇다고 삭제하자니 그간의 기록이 사라져서 아깝다. 이때 쓸 수 있는 방법이 '데이터 백업'이다. 백업을 통해 내 글을 보관하고, 티스토리에 올린 글은 삭제하거나 비공개처리하면 내 글은 살리면서 티스토리를 떠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티스토리 자료 백업하는 방법을 정리해 봤다.
프로필 사진과 톱니바퀴를 누르면 된다.
티스토리 백업 시 유의 사항은 아래와 같다.
백업 과정은 티스토리 포스팅 양에 따라 다르지만, 글 500개 기준으로 약 15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다.
백업이 완료되면 티스토리 알림 창에 알림이 뜬다.
백업 파일 압축을 풀면, 포스팅이 숫자대로 폴더로 정리되어 있다.
클릭하면 이미지와 글이 분리되어 저장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글은 html 파일로 저장되는데 이미지가 다 빠져있다. 일일이 이미지를 하나씩 넣어주려면 굉장한 품이 들 것으로 보인다.
(옮기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게 그리 효과적이지는 않은 듯)
자료를 주기적으로 백업해 주는 건 중요하다. 굳이 티스토리가 아니더라도 SSD나 외장하드에 있는 자료를 클라우드에 백업하거나 다른 곳에 저장하는 습관을 기르면 좋다. 티스토리에서 이번 애드센스 게재 제한으로 유저 이탈이 심해지면 백업 기능을 막을 것이라는 흉흉한 소문도 들려온다.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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