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월 아이 응급실 관장 후기(ft. 소아 변비약 듀락칸 시럽 처방)
아이가 이마가 찢어져 응급실에 다녀온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다시 응급실을 방문했다. 이유는 아이의 복통 때문이었다. 아이가 좀 크니 단순히 우는 게 아니고, 자신의 몸상태를 말로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이틀 연속 자기 전에 응가가 마렵다며 변기에 앉아 배변을 시도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우리 아이는 응가가 잘 나오지 않으면 울면서 징징거리는데 자기 전까지 잘 놀다가 자기 전에만 배가 아프다고 하니 처음엔 자기 싫어서 꾀병을 부리는 줄 알았다. 그러나 3일째 되는 날인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응가가 마렵다며 배변을 시도했지만 또 실패했다. 꾀병은 아닌 것 같아서 병원에 가보게 되었다. 분당 차병원 소아 응급실 - 등록과 진료분당 차병원에는 소아 전용 응급실이 있다. 아이가 분당 차병원에서 발..
육아 일기/좌충우돌 아빠의 육아휴직
2024.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