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개월 아들 발달 모습(ft. 퀴즈 내기, 간식 투정, 분위기 파악)
아이가 만 4세를 지나고 50개월이 넘어가면서 할 수 있는 말과 행동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나름 머리도 쓰고, 감정 컨트롤도 하려고 노력하는걸 보면 정말 사람다워지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고 있는 요즘이다. 52개월 아들 발달 모습을 간단하게 정리해 봤다. 52개월 아들 발달 모습1. 퀴즈 내기아들이가 엄마와 아빠에게 퀴즈를 내기 시작했다. 퀴즈는 이런 식이다. "종이에 비행기를 더하면?", "만과 백을 더하면?", "기차에 역을 더하면?"과 같이 더하기 퀴즈를 낸다. 숫자 문제를 낼 때도 있고 단어 문제를 낼 때도 있다. 답을 맞히면 "딩동댕~"이라고 해주고, 틀리면 "땡"이라고 하면서 올바른 답을 알려준다. 엄마와 아빠가 일부러 틀린 것 같으면 눈치 채고 웃으면서 재밌어한다. 같이 놀아주는 게 힘들긴..
육아 일기/좌충우돌 아빠의 육아휴직
2025.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