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잘못된 커피 습관 6가지 - 건강 망치는 잘못된 커피 마시는 방법

생활/생활정보

by Path Follower 2024. 3. 28.

본문

반응형

 

커피는 어느새 전국민이 좋아하는 최고의 음료가 됐다. 커피 관련 산업의 발달은 껌, 사탕, 과일 주스 등의 시장을 크게 축소시킬 만큼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 늘면서 커피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나 나도 모르게 형성된 잘못된 커피 습관으로 건강을 망치는 경우가 있다. 이번 글에서는 커피 먹을 때 최악이라는 잘못된 커피 습관 6가지를 정리해봤다.

 

 

잘못된 커피 습관 6가지

편의점 캔커피 그대로 데워 마시기

캔커피가 담긴 대부분의 캔 내부에는 코팅에 쓰이는 유해화학물질인 BPA 성분이 있다. BPA 성분은 열과 닿으면 음료에 녹아들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날이 추워 캔커피를 데워 먹는 경우가 많은데 화학 물질에 노출되지 않으려면 데워먹더라도 머그컵에 따라서 먹는 게 건강에 좋다. 비슷한 차원에서 컵라면 용기의 유해물질도 뜨거운 물을 부으면 녹아드는 위험이 있다.

캔커피

 

공복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기

아침 공복 빈속에 차가운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혈관 수축 및 카페인으로 인한 위산분비 촉진으로 위장막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 냉기가 혈관을 수축하게 하고 빈속에 카페인이 들어가면서 위장을 자극해서 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은 위산 과다분비가 치명적이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다 마시고 얼음 씹기

카페에서 쓰는 얼음은 주로 공장에서 대규모로 만들어지는 얼음이다. 공업용 얼음은 아니고 식용 얼음이기는 하지만, 사용하는 물이나 얼리는 환경 등을 봤을 때 집에서 만들어 먹는 얼음 정도의 쾌적함을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신체적으로 봐도 얼음은 온도가 지나치게 낮아 과다 섭취할 시 체온이 낮아져 면역력이 떨어질 우려가 있고, 딱딱한 얼음을 녹여먹는게 아니고 이로 깨물어 먹는다면 치아 건강에도 좋지 않다. 한 마디로 아메리카노에 들어있는 얼음을 먹는 건 득은 거의 없고 실이 많은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65도 이상의 뜨거운 커피 마시기

맵고 짠 음식 외에 뜨거운 음식도 위나 식도에 암을 유발할 수 있다. 뜨거운 음식의 기준은 65도로 보는데, 대부분 갓 내린 뜨거운 커피는 65도 이상인 경우가 많다. 커피 뿐만이 아니고 뜨거운 국이나 탕, 차 등은 65도 이하로 마시는게 위와 식도 건강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다.

하면 안 됩니다. 출처 - JTBC

 

술 마신 다음 커피로 해장하기

일반적으로 음주 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술 자리에서 술과 함께 물을 많이 먹어야 하는 이유이다. 그러나 커피 속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수분을 몸 밖으로 빼내는 이뇨 작용을 한다. 알코올 해독을 위해 몸 안에 수분이 필요한데, 수분을 밖으로 빼내니 숙취 해소가 늦어지고 몸, 특히 간에 무리가 가게 된다. 따라서 술을 마신 다음 날이나 숙취가 있는 날에는 물을 많이 마셔야지 커피를 입에 대면 안된다.

 

 

담배를 피우고 달달한 커피 마시기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면 달달한 커피가 마시고 싶은 느낌이 든다고 이야기한다. 씁쓸한 아메리카노 보다 달달한 믹스커피의 유혹이 더 크다고 입을 모은다. 이는 담배 속에 있는 니코틴이 단맛을 당기게 하기 때문이다. 흡연자들이 믹스커피가 아니더라도 전반적으로 사탕이나 젤리 같이 단 간식을 많이 먹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나 흡연 후 단것을 먹는 습관은 건강에 치명적이다. 액상과당 등의 당은 췌장암 등 주요 암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