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율동공원 나폴레옹제과점 - 주말 주차 팁과 주차 요금 정리

 

율동공원은 분당 율동에 있는 분당저수지 주변에 조성된 공원이다. 저수지 주변으로 공원도 있고 책 문화 파크도 있고 놀이터도 있고 저수지 안에 분수도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곳이다. 최근 율동공원 주변에 나폴레옹제과점이 입점했다. 나폴레옹제과점은 서울에서 꽤나 유명한 빵집 중 한 곳이다. 분당어린이안전체험관 건물에 입점했는데 율동공원과 가까운 곳이다.

 

주말을 맞아 집 근처에 있는 율동공원에 다녀오면서 나폴레옹제과점을 봤다. 들어가진 않고 밖에서 보기만 했다. 들어가려는 인파가 매우 많았기 때문이다. 아직 오픈 효과가 다 끝나지 않은 것 같았다. 차댈 곳을 찾을 수 없어 차단기가 올라가지 않는 주차장 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차들을 보니 안타까웠다. 나폴레옹제과점 주차장은 크기가 크지 않다. 주말 오후 시간에 가면 만차일 확률이 매우 높다. 율동공원의 구조를 안다면, 굳이 기다리면서 주차장에 들어가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나폴레옹제과점 율동공원점 주차 팁을 정리해 봤다.

 

 

나폴레옹제과점 율동공원점 주차 팁

나폴레옹제과점 율동공원점에 주차를 쉽게 하는 방법은, 나폴레옹제과점 주차장이 아닌 율동공원B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것이다. 율동공원B 주차장에서 나폴레옹제과점까지는 300m가 조금 넘는 거리다. 운동삼아 걸어가기 좋은 거리며 무엇보다 율동공원 산책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경치도 매우 좋다. 바람쐬러 가는 느낌으로 걸어가기에는 딱 좋은 거리이다.

율동공원B주차장에서 나폴레옹제과점까지 거리

 

율동공원B 주차장을 이용하면 좋은 건 주차장이 매우 넓다는 점이다. 명절이나 날씨 좋은 봄, 가을이 아니라면 주차장이 다 차는 일은 많지 않다. 거기다가 주말에는 주차 요금도 무료다. 마다할 이유가 없다.

 

율동공원A주차장도 있는데 여기는 좁아서 주차하기도 힘들 뿐 아니라 나폴레옹제과점과 거리가 매우 멀다. 굳이 여기까지 들어가서 주차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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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공원 주차장에서 나폴레옹제과점 가는 방법

율동공원B주차장에서 나폴레옹제과점까지 가는 방법이다.

 

차를 주차하고 계단이나 경사로를 통해 저수지 위로 올라가야 한다.

 

저수지 위로 올라왔다면, 저수지를 바라본 상황에서 오른쪽,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야 나폴레옹제과점이 나온다. 만약 시계 방향으로 돌았다가는 저수지 한 바퀴를 다 돌아야 하니 주의해야 한다.

나폴레옹제과점 율동공원점 가는 길

 

조금 걷다 보면 도로와 만나는 지점이 나오는데, 도로변에 인도가 없으니 도로로 나가지 말고 저수지 산책로를 이용한다.

도로폭이 좁고 인도가 없어 위험함

 

가는 길에 공중화장실과 간단한 운동기구도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율동공원 산책로에서 바라본 나폴레옹제과점 모습이다. 산책로보다 조금 높은 곳에 제과점이 있어서 제과점에서 바라보는 저수지 전망이 꽤나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보고 싶었으나 밖에서 봐도 빈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기에 다음 기회를 노려보기로 했다.

율동공원 산책로에서 바라본 나폴레옹제과점 율동공원점 모습

 

차들은 기다리고 있지만 이미 주차장이 만차여서 닫혀있는 차단기가 올라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저 차들에게 율동공원B 주차장을 추천해주고 싶었다.

나폴레옹제과점 주차장 만차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