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이상의 고금리가 유지되고 있다. 시중은행에서도 4%대의 예금을 선보이기 시작했고, 저축은행에서는 4% 중반 대의 예금을 심심찮게 만나볼 수 있다.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원화가 아닌 달러화에 투자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달러 투자 방법에는 현물, ETF, RP 투자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오늘은 증권사(미래에셋) 외화 RP에 투자하는 방법을 정리해봤다. 미래에섯증권 어플에서 외화RP 상품에 가입하는 방법과 유의사항은 아래와 같다.
※ 달러 투자 참고 글
이자 많이 주는 달러 투자 방법 찾기(달러예금..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먼저 미래에섯증권 어플을 실행하고 로그인해야 한다.
간단한 절차이니 '네, 등록할게요'를 눌러 신청 절차를 진행한다.
외화RP 상품은 약정기간(만기)에 따라 금리 차이가 있다. 현재 6개월에서 1년 사이의 RP가 가장 금리가 높다.
증권사 외화RP 상품은 달러로 구입해야 한다. 미리 환전해놓은 달러가 없다면 환전 후 매수할 수 있다.
금리가 가장 높은 기간을 선택했고, 365일(1년)을 약정했다. 적용되는 외화RP 금리는 연 4.6%이다. 1년 후면 약 70달러(세전)의 이자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만약 이 기간동안 원달러 환율이 더 올라간다면 그만큼의 환차익이 발생하게 되고, 반대로 원달러 환율이 내려가면 환차손이 발생하게 된다.
참고로 외화RP는 증권사에서 파는 상품중에서는 드물게 초저위험 상품이다. 예금보험공사가 보증하지는 않지만, 안정성이 매우 높다.
미래에셋증권에서 외화RP 매수가 완료된 모습이다.
미래에셋증권의 외화RP의 매매시간은 영업일 9시부터 15시까지이다. 보통의 증권 거래 시간보다 30분 짧으니 유의해야 한다. 매매시간이 지나면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뜨면서 외화RP 매수가 불가능해진다.
위에서 가입한 상품처럼 만기가 있는 약정형 외화RP는 중도환매 시 매수시점의 수시형 이율이 적용된다. 수시형 이율은 당연히 약정형의 이율보다 낮으니 중도환매하면 손해다.
간혹가다가 RP 매수가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증권사에서 판매 가능한 RP가 모두 소진된 경우이니 다음날 다시 가입을 시도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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