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면서 스탠드를 안 써서 버리고 왔는데, 이사 온 집의 조명이 생각보다 너무 약해서 스탠드가 필요해졌다. 요즘 긴 와이드 스탠드가 많이 쓰이는 것 같아서 와이드 스탠드를 검색하던 중, 가장 많이 눈에 보이는 제품인 파파 스탠드를 구입했다. 이번글에서는 파파 와이드 스탠드 800B의 구매 후기를 적어본다.
G마켓에서 화이트 모델을 52,560원에 구매했다. 쿠팡에도 있었는데 이것보다 3,000~4,000원 더 비싸서 구매하지 않았다.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배송된 것으로 보아 배송은 꽤나 빠른 것으로 보인다.
아이의 방해?!를 뚫고 언박싱을 진행했다. 와이드스탠드는 책상에 고정하는 타입과 스탠드 타입이 있는데, 우리집은 책상이 두꺼워서 책상에 고정을 시킬 수가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스탠드형을 구매했다. 외장 포장 박스 안에 내장 포장 박스가 하나 더 있었다.
포장을 열어보니 스탠드 헤드 부분과 스탠드, 받침 부분이 따로 분리되어 배송되었다. 어댑터와 나사, 드라이버, 설명서가 별도로 들어있었다.
나사가 2개씩 들어있었다. 헤드와 스탠드를 연결하는 나사(작은 나사)와 스탠드와 받침대를 연결하는 나사(큰 나사)의 종류가 다르니 유의해야 한다.
헤드와 스탠드를 조립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방향을 맞추고 살짝 힘을 주어 넣으면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연결된다. 연결된 후 나사를 돌려 조여주면 조립이 완료된다. 받침대 부분도 동일하게 스탠드와 받침대를 연결하고 나사로 조여주면 조립이 완료된다.
이어서 어댑터와 스탠드의 선을 연결하고 콘센트에 꽂으면 스탠드에 불이 들어온다.
컴퓨터 두 대를 이용해야 하는 환경이라 와이드 스탠드를 샀는데, 목적에 충실해서 마음에 들었다. 조명 하나로 양쪽 자리를 모두 커버할 수 있어서 좋았다.
조명의 종류는 4가지, 조명의 세기는 5단계로 조정이 가능했다. 노란색의 은은한 조명부터, 하얀색의 강렬한 조명, 두 개를 섞은 조명까지 지원되었다. 어두운 밤 작업을 하기에 조도는 충분했다. 밤에 작업하면서 아이를 깨우지 않으려고 스탠드를 샀는데, 5단계로 하니 아이가 너무 밝아서 깨는 것 같은 느낌도 들을 정도로 조명이 강했다. 앞으로 가장 낮은 1단계로 맞춰놓고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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