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월 아이 응급실 이마 봉합 후기(ft. 분당 제생병원과 전공의 사직)
육아는 긴장의 연속이다.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다. 항상 조심하고 신경쓴다고 하지만 언제나 일은 갑작스럽게 생긴다. 이번에도 그랬다. 이번 글에서는 45개월 아이가 분당 제생병원 응급실에서 찢어진 이마를 봉합하고 온 후기를 남겨본다. 분당 차병원 - 응급실 봉합 불가!!샤워를 하고 있는 중에 화장실 문 밖으로 아기 엄마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다. 나가보니 아이가 의자에 이마를 부딪혀서 피가 꽤 많이 나고 있었다. 바닥과 매트에 피가 떨어져 있고 아이 얼굴로 피가 흐르고 있었다. 휴지를 가져다주고 수건으로 몸에 묻은 물기를 대충 닦고 차를 타고 아이가 주로 이용하는 분당 차병원으로 향했다.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미친듯이 오는 날이었다. 살면서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중에 운전하는 건 처음..
육아 일기/좌충우돌 아빠의 육아휴직
2024.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