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어플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어플은 카카오톡만큼 대중적인 어플이 되었다. 사람들에게 배달 음식은 어느새 일상이 되었고 배달의민족은 배달 플랫폼의 절대 강자를 유지하고 있다. 음식을 주문할 때 대부분 미리 결제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어쩔 수 없이 현장 결제(만나서 결제)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학교에서 학교 예산으로 협의회비를 사용하는 경우가 특히 그렇다). 그러나 배달의 민족에 등록된 매장 중 상당수는 현장 결제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기껏 음식과 옵션을 장바구니에 다 담아놓고 결제 단계에서 막히는 경우가 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해 배달의민족 주문 시 현장 결제로 주문하는 방법을 정리해본다.
우선 배달의민족에서 현장 결제를 할 경우 제한되는 내용을 살펴본다.
쿠폰이나 할인 적용이 안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에 개인 고객 대부분은 현장 결제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학교 카드 사용이라든가 기타 이유에서든 반드시 현장 결제를 해야 하는 상황들이 있다. 이럴 땐 눈물을 머금고 할인을 포기해야 한다.
배달의민족에서 현장 결제가 가능한 매장을 필터링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우선 어플을 실행하고 맨 왼쪽에 있는 '배달'버튼을 누른다. B마트나 배민스토어, 배달1 등에서는 현장 결제가 지원되지 않는다.
배달 메뉴에서 원하는 음식 종류를 선택한다. 예시로 족발과 보쌈을 선택해 봤다.
위쪽에 있는 메뉴를 오른쪽으로 스크롤하면 나오는 '기타'를 누른다.
기타 필터를 보면 포장/방문, 예약가능, 만나서결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장 결제를 해야 하니 '만나서결제'를 선택하고 적용을 누른다.
필터에 만나서결제가 활성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현장 결제(만나서 결제)를 할 수 있는 매장만 나온다. 여기서 한 곳을 골라 주문하면 현장 결제로 음식값을 결제할 수 있다.
원하는 매장에서 음식을 고르고 장바구니에 넣은 후, 결제 단계에서 현장 결제를 선택해야 한다.
결제수단에서 '다른 결제수단'을 누르고, '변경'을 누른다.
'만나서 카드결제'와 '만나서 현금결제' 중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한다.
이제 배달이 오면 현금이나 카드로 직접 배달원에게 결제하면 모든 주문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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