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선생님 자살사건 이후 그동안 일부 학부모들이 교사에게 제기해 왔던 극성 민원이나 요구 등이 언론에서 주목받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부모가 해야 하는 것을 교사에게 맡기는 경우, 자신의 아이만 챙겨달라고 요구하는 경우, 협박하는 경우,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경우 등 별의별 내용들이 다 들어가 있다.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교권 침해 사례와, 교권 침해 문제의 대안 중 하나로 평가받는 미국 학교의 생활지도 매뉴얼에 대해 정리해본다.
위의 예시는 교사들이 교권 침해 사례라며 적어서 교사노조에 제출한 사례이다. 정말 유치원과 학교에서는 어메이징 하고 판타스틱한 일들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목받는 게 미국식 학교 모델이다. 미국식 학교는 문제 학생과 학부모 민원을 어떻게 다루는지 구체적으로 정리해 봤다.
아래는 여러 커뮤니티에서 회자되고 있는학기 초 미국에서 가정으로 발송되는 가정통신문 내용과 미국학교의 학생 관리 원칙이다. 학교와 교사의 책임보다는 부모의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교육에 시사하는 점이 많다고 생각된다. 아이를 키우는 건 결국엔 부모의 역할이다. 교사는 그 과정에서 잠시 거쳐가는, 도와주는 조력자에 불과하다. 아이를 낳는 것도, 키우는 것도, 끝까지 책임지는 것도 결국 부모다. 교사의 역할은 1년 간의 가르침이지 아이에 대한 무한한 책임과 봉사가 아니다.
캔바 교육용(교사용)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방법(교사 무료로 사용하기) (0) | 2023.08.03 |
---|---|
4세대 나이스 - 교사 재직증명서 발급 방법 2가지(feat. 나이스에서 가능) (0) | 2023.08.01 |
강남서초교육청 - 교사가 기피하는 이유 분석 (0) | 2023.07.24 |
4세대 나이스 - 교사 evpn 신청하는 방법(ft. 학교 외부에서 신청하는 방법) (0) | 2023.07.20 |
학교 승용차 요일제 실시 - 적용 제외 차량 정리 (1) | 2023.07.1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