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역 해링턴스퀘어가 완판되었다. 고분양가로 논란이 되었으나 크게 어렵지 않게 완판되었다. 이렇게 높은 가격에도 다 팔리면 팔린 가격이 인근 지역의 새로운 시세가 된다. 구성남 지역은 산성역 해리스톤, 신흥역 해링턴스퀘어의 성공적인 완판과 함께 급지를 높이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신흥역 해링턴스퀘어의 예비번호 당첨 현황을 정리해봄으로써 향후 비슷한 규모의 청약에서 당첨을 위한 예비번호가 몇 번까지 돌 수 있는 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신흥역 해링턴스퀘어는 일반 분양 1,319세대 중 절반 가량인 635세대를 특별공급으로 분양했다.
이번 글에서는 신흥역 해링턴스퀘어 특별공급 예비번호 순번이 몇 번까지 돌았는지를 중점적으로 분석해본다.
전용 59의 경우 특별공급 예비번호가 평균적으로 1.88바퀴 정도 돌았다. 남은 물량 수의 거의 2배수까지에게까지는 예비 번호가 간 것이다.
전용 74 타입의 경우 배정된 물량이 너무 적었기 때문에 예비가 많이 돌지 못했다. 남은 물량 대비 1배수 안에서 모든 계약이 완료되었다. 확실히 남은 물량이 적을 수록 예비번호가 덜 빠진다.
84의 경우 평균적으로 1.96바퀴를 돌아서 가장 많은 예비당첨자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84에서 가장 많이 예비가 돈 이유는 분양가가 가장 비싸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분양가가 비쌀수록 자금 계획을 마련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청약에 당첨되고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다. 분양가가 높은 타입이라면 분양가가 저렴한 타입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비번호가 뒤까지 돌 가능성이 높아진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물량이 너무 적게 나오지 않는 이상 특공 배정 물량의 40~60% 범위에서 예비번호가 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타입별로 특공 물량 대비 예비번호 마지막 순번 비율은 다음과 같다. 74타입은 배정 물량이 너무 적어서 제외했다.
59D를 제외하면 대략적으로 40% ~ 60% 사이에 분포함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만약 청약 신청 후 예비당첨 번호를 받을 경우, 받은 예비번호가 배정 물량의 40%에서 60% 범위에 해당하는 예비번호라면 포기하지 말고 서류를 내보는 게 좋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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