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틱스와 티스토리 연결하는 방법(쉬움 주의)

기타

by Path Follower 2022. 6. 5.

구글 애널리틱스라는게 있다.

analytic, 분석적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단어의 뜻처럼 사이트를 분석해주는 기능을 한다.

사이트를 분석한다는건 어느 지역에서, 어느 사이트로, 어떤 디바이스로, 어떤 검색어로, 얼마나 많이, 얼마나 오래 사이트에 접속했는지 알려준다는 것이다. 네이버블로그의 경우 자체적으로 관련 내용을 제공하지만, 티스토리의 경우 방문자 분석 기능이 상당히 부실하다.

실제로 보면 티스토리 통계의 경우 어떤 사이트에서(네이버, 다음, 구글, 카카오톡 등), 어떤 디바이스(PC, 모바일)로, 어떤 검색어로 들어왔는지만 알려준다. 매우 적은 정보라고 할수 있다.

블로그 유입 분석은 블로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다.

나를 알아야 적을 이길수 있듯이 내 블로그의 현재 상태를 알아야 어떤 점이 부족하고, 보완해야하는지 알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블로그를 구글 애널리틱스에 연결해보았다.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와 구글 애널리틱스 연결 방법에 대해 정리해봤다.

티스토리 - 구글 애널리틱스 연결하는 방법

1. 구글 애널리틱스에 가입한다.

가입 방법은 어렵지 않다. 이름을 정하고(굳이 구글 아이디가 아니어도 됨), 속성에 4자 이상 쓰고, 동의할거 동의하면 된다.

2. 애널리틱스 메뉴의 '관리자'에서 '데이터 스트림'으로 들어간다.

3. 구글 애널리틱스 코드를 복사한다.

웹 스트림 세부정보가 뜨는데 여기서 구글 애널리틱스 코드를 얻을수 있다.

이 코드를 복사하여 티스토리 블로그 html에 붙여주면 애널리틱스를 티스토리 블로그와 연결할 수 있다.

태그하기에 대한 안내 맨 위에 있는 '전체사이트 태크 웹사이트 작성 도구 또는 CMS에서 호스팅하는 사이트를 사용하는 경우'를 누르면 아래처럼 코드가 나온다.

이 코드를 복사하여 티스토리 블로그에 붙여준다.

붙여넣는 위치는 <head>와 <head> 태그 사이이다.

4. 코드를 티스토리 블로그에 적용시키기 위해 티스토리 설정으로 들어간다

5. 왼쪽의 메뉴 중에 '꾸미기'에 있는 '스킨 편집'을 누른다.

6. 오른쪽 상단에 있는 'html 편집' 버튼을 눌러 html 편집으로 들어간다.

7. <head>와 <head> 사이에 복사한 태그를 붙여넣기 해준다.

빨간색 부분이 복사한 부분인데 head와 head의 맨아랫부분에 넣어줬다.

8. 잘 연결되었는지 확인한다.

애널리틱스의 보고서에 들어가서 실시간을 눌러본다. 내가 접속을 해보면 나로 인해 사용자 1명이 올라갔음을 알수 있다.

이렇게 바로 반영이 된다면 연결이 잘 된것이다.

9. 구글 애널리틱스에 쌓인 정보를 활용한다.

애널리틱스를 설정하고 다음 날에 쌓인 통계를 분석해봤다.

8명의 사용자가 이용한 것으로 잡히는데 내 블로그를 이용한 사용자들이 어떤 운영체제와 브라우저를 사용하는지, 데스크탑인지 모바일인지, 어느 나라와 어느 지역인지까지 알수 있다.

지금까지 구글 애널리틱스를 티스토리 블로그와 연결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구글의 어마무시한 분석 능력으로 빅데이터를 쌓을 수 있다. 내 블로그에 쌓이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더 나은 블로그를 만들수 있으니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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