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아프지 않던 부위가 아프게 되면, 어떤 병원을 가야할 지 고민이 되는 경우가 생긴다. 외과인가? 내과인가? 이비인후과를 가야하나?와 같은 고민이 생길 때 참고하기 위해 아픈 증상별로 가야하는 병원의 종류를 정리해본다. 몸이 안 좋을 때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가야 할 병원을 정해보자.
귀, 코, 목에 관련된 질환을 주로 다루는 진료과이다. 다른 과와 다르게 약물을 사용하는 내과적 치료와 수술을 통한 외과적 치료를 동시에 진행한다.
뇌와 척수에 생기는 질환을 외과적으로 치료하는 진료과이다.
신경과는 유명하지가 않아서 신경외과외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신경과에서는 신경계 질환을 내과적인 방법으로 치료한다. 주로 뇌졸중, 두통, 어지럼증, 치매, 파킨슨병, 뇌전증 같은 질환을 다룬다.
외과는 몸 외부나 내부에 난 상처를 주로 수술의 방법으로 처리하는 진료과이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 외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뼈와 관절, 근육, 인대, 힘줄과 관련된 질환이라면 정형외과에 가야 한다.
요즘 미용 중심의 피부과가 많아서 진짜 피부과 의사한테 진료 받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피부는 제2의 장기라고 할만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신경써줘야 한다.
어느 병원에 가야할 지 모르겠다면, 내과를 선택하면 큰 문제 없이 관련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그만큼 광범위한 범위를 약물 등의 방법으로 진료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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