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게 차고 넘치는 시대이다. 선진국의 사람들은 못 먹는 것보다 너무 많이 먹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수많은 음식과 식품 중에서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완전식품은 따로 있다. 의사가 추천하는 완전식품 8가지를 간단하게 정리해 봤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은 암을 완화시켜 줄 뿐만 아니라, 비타민이 많아 햇빛에 대한 피부저항력까지 높여준다. 토마토는 칼로리가 낮고 다양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다. 토마토의 칼로리는 100g당 16~20kcal 정도밖에 되지 않아 과일 중 가장 낮은 축에 속하며, 포만감도 상당하다. 토마토에 있는 리코펜 성분은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배출시켜 숙취 해소에도 좋은 효능을 보인다. 토마토는 의사 싫어하는 식품 1순위로 불릴 정도로(사람들이 많이 먹으면 아프지 않아 의사를 찾아갈 일이 없기 때문에) 우리 몸에 좋은 식품의 대명사이다.
시금치는 철분뿐 아니라 식물성 오메가 3 지방산, 미네랄, 카로티노이드, 항산화제, 비타민A, 비타민K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슈퍼 푸드이다. 단, 너무 많이 먹으면(하루 10 포기) 요로결석이 생길 수 있어 콩팥이 약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오렌지나 감귤, 레몬, 자몽 등 감귤류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모세혈관을 강화해 주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피로를 완화해 주는 비타민C, 변비에 좋은 식이섬유, 혈압을 낮춰주는 칼륨, 눈 건강을 지켜주는 비타민A, 엽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브로콜리는 최고의 항암식품으로 불린다.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인돌이라는 성분이 특히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비타민C와 비타민K 등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그중 특히 비타민E 함량은 상급에 들 정도다. 브로콜리는 또한 다크서클 제거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100g당 28kcal로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송이보다는 줄기에 영양 성분이 더 많고 열을 가하면 파괴되는 영양소가 많아, 생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먹는 것이 좋다.
생선이 건강과 장수에 도움을 준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생선 중에서도 연어는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어류이다. 연어에는 오메가 3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오메가 3은 관상동맥 질환과 고혈압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차는 차 종류 중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차이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은 비타민C보다 무려 20배 높은 항산화 효능을 자랑한다. 카테킨은 또한 음식 섭취 시 지방이 쌓이지 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다. 녹차의 성분 중 하나인 탄닌은 여러 세균과 독소를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여 건강에 도움을 준다. 녹차에는 테아닌이라는 성분도 있는데, 테아닌은 스트레스와 혈압을 낮춰주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녹차가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이 높음에도 부작용이 덜한 이유가 이 테아닌 때문이다.
호두는 특히 심장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두에 많이 포함된 불포화 지방산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고혈압, 심근경색을 예방해 주기 때문이다. 호두는 섬유질과 마그네슘, 구리, 엽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식품이기도 하다. 저탄고지 식품의 대명사로 100g당 지방 65g, 단백질 15g, 탄수화물 10g, 식이섬유 6g으로 탄수화물이 지방, 심지어 단백질보다 적은 몇 안 되는 식품이다. 지방 함량이 높은 만큼 초고열량 식품이라 섭취 시 주의가 요구된다.
블루베리는 노화 방지, 치매 예방 효과로 유명한 과일이다.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른 과일이나 야채 대비 5배 이상의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비타민K와 비타민C 등의 영양소도 풍부하며 눈 건강과 노화에 따른 시력감퇴 증상에 효과적이라는 연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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