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지인에게 차를 얻어 타고 가는 경우가 있다. 특별한 짐이 없는 상황에서 둘이 타게 된다면 얻어 타는 사람은 조수석에 앉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로 대화를 나누며 가는 경우가 많지만 때에 따라 뭔가를 먹으면서 가게 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아무거나 먹을 수는 없다. 내 차가 아닌 다른 사람의 차 안에서 아무거나 먹었다가는 분위기가 싸늘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스러기가 많이 나는 과자들이 그렇다. 조수석에서 먹으면 큰일이 날 수도 있는, 부스러기가 많이 생기는 대표 과자들을 정리해봤다.
열에 아홉, 아니 열은 무조건 부스러기를 흘릴 수밖에 없는 과자다. 꺼낸 순간 운전석 분위기가 싸해질 수 있다.
일요일 저녁 출근을 걱정하는 우리의 멘탈보다 더 잘 부서지는 과자. 뜯을 때부터 잘못 뜯으면 과자가 부서지면서 과자 봉지 안에서부터 가루가 생긴다는 전설의 과자다.
포장지를 뜯는 순간 파이의 얇은 층이 공기중으로 퍼진다. 한 입에 먹는다고 해도 가루가 안 생길 수 없는 과자다.
위의 과자들에 비하면 비교적 나은 과자라고 할수 있으나 바나나킥을 한 입이 아니라 잘라먹는 순간 과자 미세먼지의 지옥이 시작된다.
후렌치 파이와 비슷한 속성을 지닌 과자인 누네띠네다. 위쪽의 딱딱한 부분은 그나마 나으나 아래 파이 부분은 도저히 흘리지 않고 먹을 자신이 없다.
포카칩은 가루도 가루지만, 먹으면서 손에 묻은 기름기와 소금기가 더 큰 문제다. 기름기 묻은 손으로 센터페시아 버튼을 누른다거나 시트에 쓱쓱 문지른다면 그 이상의 민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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