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이 강조되고 있다.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만드는 교과서도 이와 같은 기조에 맞게 디지털 관련 내용이 많이 나온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서 영상을 시청하거나 통계 자료를 직접 보고 해석해보거나, 디지털로 기록하고 나누는 경험을 해보는 것들이 대표적이다. 과학 교과서에서도 디지털 리터러시 활동의 일환으로 조사 활동이 많이 나온다. 이번 글에서는 4학년 과학에 나오는 지진과 화산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 본다.
지진 발생 시 대처 방법은 지진이 오기 전, 지진이 왔을 때, 지진이 온 이후로 나뉜다.
지진이 오기 전에는 생존 배낭을 준비해 놓거나 집에서 가까운 지진옥외대피소를 알아두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가구를 벽면에 나사로 고정해서 지진이 났을 때 떨어지는 가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지진이 와서 흔들림이 시작됐을 때는 단단한 것으로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탁자나 의자 밑에 숨어서 추락물을 피한다.
흔들림이 조금 잦아들면 집 밖으로 바르게 대피해야 한다. 대피할 땐 가스 벨브와 전기 차단기(두꺼비집)를 내리고 대피해야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대피할 때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대피해야 더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건물이 많고 좁은 길보다는 넓은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 공터 같은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우리나라에 활화산이 없어서 화산에 대처하는 방법은 중요하게 다루지 않는다. 그러나 화산이 활동 중인 하와이 가은 곳으로 해외 여행을 갔을 때를 대비해서 알아두는 것이 좋다. 화산 역시 지진처럼 화산이 터지기 전, 화산이 터졌을 때, 화산 폭발 이후 대처 방법으로 나눠서 대처한다.
화산이 터지기 전에는 현지 당국의 긴급 문자나 사이렌 등의 경보 시스템을 확인하고 미리 대피 경로와 대피소 위치를 알고 있어야 한다. 화산이 폭발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마스크, 고글, 손전등, 비상식량, 물, 응급약품 등을 미리 챙겨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화산이 폭발했을 때 실내에 있다면 화산에서 나오는 화산가스와 화산재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창문과 문을 닫고 틈새를 막아야 한다. 화산재나 화산가스가 몸에 좋지 않기 때문에 마스크와 고글을 써서 화산재와 화산가스가 몸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용암이 흐르는 경로에 있다면 즉시 다른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만약 실외에 있다면 화산재와 화산가스를 피하기 위해 가능한 빨리 실내로 대피한다.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가방이나 모자로 머리를 가리면서 대피한다. 대피할 때 강이나 계속 같이 지대가 낮은 곳은 피하고 지대가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 용암이 지대가 낮은 곳으로 흐르기 때문이다.
화산 폭발이 진정될 때까지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 실내에 머무르면서 119나 긴급 전화를 통해 외부에 도움을 요청한다. 지하수 등이 화산재와 화산분출물에 의해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서 생수를 먹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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