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자산을 소유한 사람에게 여름은 그리 달갑지 않은 계절이다. 날도 덥지만 무엇보다 재산세가 처음 부과되는 시기가 7월이기 때문이다. 아파트의 경우 7월과 9월에 재산세를 나눠서 되어있기 때문에, 대부분 아파트 소유자들은 7월에 재산세를 내야 한다. 전국에 아파트가 수백만채나되고 그에 따라 세금 규모도 방대하다보니, 세금 납부를 통해 카드사 점유율을 높이려는 카드 업계의 마케팅도 치열하다. 사실 카드사 입장에서는 고객이 세금을 카드로 납부하는건 그리 돈이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소소한 혜택을 통해 고객을 더 모으기 위해 재산세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2023년도 7월을 기준으로 카드로 재산세 납부 시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정리해봤다.
※ 재산세는 지방세로, 카드로 납부 시 수수료가 없음.
※ 참고로 국세는 카드로 납부할 경우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0.5% ~ 0.8%의 수수료를 받고 있음.
- KB Pay 서울시 세금납부 서비스 이용 시
- 최대 3,500 포인트리 지급
- 경품 추첨(회차별)
- 체크카드로 납부 시
- 0.17% 현금 캐시백 지급
- 단, 현금 캐시백 금액이 1만원 미만일 경우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
- 신용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 시
-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ALL) 2잔 커피쿠폰 제공
- 5만원 이상 결제 시
- 2~3개월 무이자 할부 제공
- 6, 10, 12개월 부분 무이자 할부 제공
- M포인트로 납부 가능(1원 = 1.5M포인트)
- 5만원 이상 결제 시
- 신용카드 부분 무이자 할부 10, 12개월 적용
- 5만원 이상 결제 시
- 신용카드 부분 무이자 할부 10, 12개월 적용
해당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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