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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e북드림 가입 및 사용 방법(feat. 교사 도서관 DLS 아이디 확인)

학교 일기/교육 이슈

by Path Follower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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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e북드림 사업이란 게 시작됐다. e북드림은 롯데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전국의 학생과 교사, 학교 밖 청소년들이 1년간(23.7.1.~24.6.30.)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열람할 수 있는 사업이다. 전자책은 컴퓨터로도, 스마트폰으로도, 태블릿으로도 독서가 가능하다. 지자체 전자도서관은 권수가 한정되어 있어 인기 서적은 빌리기 어려운데, e북드림은 권수 제한 없이 볼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나는 교사이기 때문에 e북드림 사업을 통해 교사가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 봤다.

 

 

교사 e북드림 전자책 읽는 방법

1. 각 지역별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가입하기

e북드림 사업을 이용하기 위해선 먼저 각 지역별로 있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아래 사이트는 e북드림 공식 사이트이며, 아래 사이트를 통해 각 지역별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으로 접속할 수 있다.

 

https://bookdreamlotte.yes24library.com/

 

e-북드림 전자책도서관

  e-북드림 COPYRIGHT ⓒ YES24. ALL RIGHTS RESERVED.

bookdreamlotte.yes24library.com

 

 

 

 

난 서울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서울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으로 접속했다.

로그인을 해야 하는데 회원이 아니니 회원가입부터 한다. 우측 상단의 물결표시를 누른 후, 회원가입을 누른다.

 

 

학생과 선생님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난 교사니까 선생님 회원가입을 진행한다.

다 아는 내용인데 모르는 게 하나 있다. 가운데에 있는 'DLS아이디'를 모른다. DLS 아이디는 각 학교 도서관의 사서실무사나 사서교사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내가 근무하는 학교는 이랬다).

 

회원가입이 완료되고 로그인을 시도한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한다.

교사 회원은 인증서로 로그인해야 한다. 따라서 스마트폰으로는 로그인이 안된다. 컴퓨터로 바꿔서 진행한다.

 

 

결국 컴퓨터로 서울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으로 다시 접속했다(처음부터 컴퓨터로 하는 게 낫다).

인증서 등록을 통해 교육부 인증서를 등록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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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서 등록이 끝나면 로그인할 수 있다. DLS는 학교 도서관 담당자이니, 독서교육에 체크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로그인한다. 로그인 과정이 매끄럽지는 않았는데, 어찌어찌하다 보면 로그인이 된다(안 되면 껐다 다시 키면 됨).

 

 

이제 준비는 끝났다. 본격적으로 책을 빌리러 가보자.

 

 

2. YES24 크레마클럽 로그인하기

e북드림은 yes24 전자책 구독 서비스인 크레마클럽이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yes24 크레마클럽을 이용하려면 사이트로 직접 접속하는 방법이 아닌 각 지역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완료한 후, 배너 링크를 통해 접속하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아래처럼 로그인을 완료한 후, 배너를 통해 이동한다.

 

 

이동하면 크레마클럽 사이트가 뜨면서 맨 위에 교육부와 롯데장학재단 로고가 나온다.

 

PC로 책을 읽으려면 위 상태에서 책을 대여해서 읽으면 되고 만약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책을 읽으려면 한 단계 단계를 더 거쳐야 한다.

 

3.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보는 방법

먼저 나의 yes24 크레마클럽 아이디를 확인해야 한다.

우측 상단에 있는 네모를 클릭하면 나의 크레마클럽 아이디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예스24 e북 어플을 설치한다.

로그인을 해야 하는데 여기서 아까 확인한 아이디를 입력한다. 이때 비밀번호는 각 지역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아이디이다. 비밀번호가 아니라 아이디인 게 중요하다.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예스24 e북 로그인

  • 아이디 : 크레마클럽에서 확인한 아이디
  • 비밀번호 : 각 지역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아이디

 

 

로그인이 됐다면 이제 책을 검색해서 읽으면 된다.

몇 개 찾아보니 최신작은 많이 없고, 볼 수 있는 책의 종류가 많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아예 없는 것도 아니라 그럭저럭 쓸만해 보인다. 롯데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았다고 하니, 유용했다면 롯데 빼빼로나 하나 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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