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으로 받았던 연수 두 번째 내용을 정리해본다. 이번 연수 내용은 우리 아이의 특성과 기질을 알고 아이의 기질에 맞는 육아를 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아이의 기질은 크게 3가지(순한 아이, 까다로운 아이, 느린 아이)로 나눌 수 있고 각 특징은 아래와 같다.
육아에서는 우리 아기의 특성을 이해하는게 중요하다. 아기가 태어나면서 가지고 나오는 기본성향과 성격을 기질이라고 한다. "우리 아이는 원래 그래"라는 말에서 '원래'가 아이가 가진 기질을 의미한다. 같은 부모에게 나왔음에도 기질은 아이마다 다를 수 있다. 부모가 아이의 각기 다른 기질을 파악하고 이해한다면 아이와의 소통이 수월해질 수 있다. 아이마다 얼굴이 다르듯, 가지고 있는 성향, 기질도 다름을 이해해야 한다. 아이의 기질을 알면 아이의 행동이나 패턴을 이해하기 쉬워진다. 참고로 기질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단, 부모가 아이가 가진 기질에 대해 좋게 혹은 나쁘게 생각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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