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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독서가들의 독서 방법 5가지(ft. 초등학교 5학년 국어)

생활/생활정보

by Path Follower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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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국어 5학년 1학기 교과서에 독서가들의 독서 방법에 대해 조사하는 내용이 있다. 교과서에는 세종대왕, 방정환, 헬렌켈러의 독서법이 소개되어 있다. 세종대왕은 같은 글을 백 번 읽고 백 번 썼다고 전해져 내려오며, 방정환은 글을 읽은 다음에 관련된 곳을 반드시 가봐야 한다고 했다. 헬렌켈러는 시각, 청각이 제한된 상황에서 오로지 촉각에 의지해 대상과 감정을 상상하며 책을 읽는 독서법을 가지고 있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유명한 사람들의 독서법이 궁금해져서 유명한 사람들의 독서 방법을 남겨본다. 세상에는 훌륭한 독서가들이 많았고, 이들만의 독서 방법도 많이 있었다.

 

독서가들의 독서 방법

1. 워렌 버핏 - 꾸준함

워렌 버핏 - 버크셔 헤서웨이 대표

 

워렌 버핏은 버크셔 헤셔웨이의 최고 경영자로 동시대 최고의 투자자로 일컬어지는 사람이다. 워렌 버핏 독서법의 특징은 꾸준함이다. 버핏은 매일 500페이지를 읽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버핏 정도의 사람에게 도착하는 정보가 얼마나 양질의 정보일지는 추측하기 어렵지 않다. 이런 양질의 정보를 하루에 500페이지나 읽으니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매일 매일 흡수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버핏은 독서를 통해 지식을 축적하고 축적한 지식을 투자에 활용해서 높은 수익률을 얻고 있다. 세계 최고의 투자자는 역시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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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빌게이츠 - 다독

빌 게이츠 - 전 마이크로소프트 CEO

 

빌게이츠 독서법의 특징은 다독이다. 그는 매년 50권 이상의 책을 읽는다고 한다. 매년 여름 책 한 무더기를 갖고 별장으로 들어가 외부 세상과 모든 연결을 차단한 채 독서 삼매경에 빠져 지내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빌게이츠는 매년 독서 목록을 공개하며 각 책에 대해 깊이 있는 리뷰를 작성하면서 읽었던 책 내용을 정리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책은 역시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맞게끔 어떻게 소화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책 읽는 시간의 두 배를 책을 정리하는 데 써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3. 오프라 윈프리 - 나눔과 공유

오프라 윈프리 - 진행자

 

세계적인 진행자인 오프라 윈프리는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책을 많이 읽는 다독가로 유명하다. 현재의 자신을 만든게 독서라고 할 정도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오프라 윈프리 독서의 특징은 나눔과 공유이다. 오프라 윈프리는 SNS를 통해 북클럽을 운영한다. 책을 선정하고 날짜에 맞게 책 읽기 스케쥴이 공개된다. 토론이 시작되는 날에는 오프라 윈프리가 올리는 토의 주제에 댓글을 달면서 팔로워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고, 오프라 윈프리도 댓글을 달면서 토론이 진행된다.


4. 제프 베조스 - 분야에 상관 없는 읽기

제프 베조스 - 전 아마존 CEO

 

아마존의 전 최고경영자였던 제프 베조스 역시 소문난 독서광이다. 베조스는 소설을 읽다가 사회과학 책이나 전기를 읽는다. 경영서를 읽다가 갑자기 공학서를 펼쳐드는 분야에 상관 없는 독서법을 보여준다. 세상의 물건을 다 파는 아마존이라는 회사의 최고경영자다운 독서법일 수도 있겠다. 베조스는 독서를 중요한 자기 개발 도구로 여기며, 정기적으로 독서 시간을 가지고 있다. 그는 자신의 팀원들과 읽은 책 내용을 나누고 토론하는 것도 중요시 여긴다.

5. 엘론 머스크 - 다양한 독서

일론 머스크 - 테슬라, 스페이스X CEO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최고 경영자인 엘론 머스크 역시 독서를 즐겨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엘론 머스크 독서법의 특징은 독서 범위가 넓은 다양한 독서를 하는 것이다. 과학 소설, 기술, 물리학, 공학, 역사, 철학, 경제 등 여러 분야의 책 읽기를 좋아한다. 많은 책을 읽기 위해 빠른 독서를 한다. 책의 핵심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고,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여 효율적으로 독서한다. 호기심을 가지고 현상을 바라보며 특정 주제가 궁금하면 책을 찾아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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