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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경제교육 6가지 내용(ft. 워렌 버핏)

학교 일기/교육 이슈

by Path Follower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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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투자자로 불리우는 워렌버핏은 본인의 투자 외에도 경제와 금융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다.

자신이 멘토로 등장해서 경제와 금융 교육에 대한 교훈을 주는 애니메이션도 만들었을 정도다.

그런 버핏이 말한 경제교육 6개 원칙이 있다.

하나씩 살펴보면서 자녀에게 적용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면 좋을것 같다.


 

1. 될수 있으면 일찍 시작하라

돈 관리에 대해 가르치려고 할때 아이가 10대가 될때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아이들이 유치원 다닐때부터 해도 된다. 3~4살이 되면 기본적인 돈의 개념을 이해할수 있기 때문이다. 영어도 그렇지만 돈에 대한 관념도 일찍 배울수록 유리하다. 돈을 대하는 습관이 몸에 베기 때문이다.

 

 

2. 저축의 가치를 가르쳐라

저축과 금리에 대해 아이들에게 가르쳐야한다. 아주 적은 돈이라도 규칙적으로 저축하면 보상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느낄수 있게 도와주어야한다.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은걸 저축하면 나중에 더 많은 보상이 돌아온다는 사실을 음료수나 과자, 장난감 같은 것으로 이해시켜줘야한다. 아이들은 이내 저축에 흥미를 가지게 될것이다.

 

3. 아이에게 부모가 롤모델이 되라

버핏은 자기 자신이 돈에 대해 좋은 습관을 가지게 된 것은 아버지가 그런 습관을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말한적이 있다. 버핏은 주식 중개인이었던 아버지에게 주식 투자를 배우고, 열한 살 때 처음 주식을 샀다. 부모가 낭비가 심하면 자녀도 낭비하는 방법을 배울 것이고, 부모가 재테크에 관심이 많고 절약하는 삶을 살며 투자를 한다면 자녀도 절약이 몸에 익고 투자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될것이다.

 

개인적으로 이 덕목이 자녀의 경제교육, 아니 모든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아이는 부모하기 나름이다.

 

 

4.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구분하는 걸 가르쳐라

버핏은 어느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에게 사고 싶은 것 다섯 가지나 열 가지 리스트를 만들어보게 했다. 그리고 나서 하나씩 표시를 해가면서 왜 이것들이 필요한지, 왜 갖고 싶은지 설명하게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런 교육 방법을 통해 아이들은 '내가 가지고 싶은 물건들 중 꼭 필요하지 않은 것들도 많구나'라는걸 느끼게 된다.

 

 

5. 경제에 대해 배우는 걸 멈추지 마라

버핏은 "평생에 걸쳐 배우는 것을 추구하고 스스로 가르치는 것은 모든 개인에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평생교육의 시대에 경제 교육과 공부도 끊임없이 계속해나가야 한다는 의미이다. 버핏은 책을 많이 읽기로도 유명한데 하루의 3분의 1을 각종 책과 자료, 신문, 리포트를 읽으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역시 세계 최고의 투자자는 공짜로 된것이 아니다. 공부하고 또 공부하는 버핏의 습관이 버핏에게 시장을 바라보는 혜안과 현명한 투자 방법을 안겨준것 같다.

 

 

6. 기업가 정신을 복돋우라

기업가 정신을 키우라는 이야기의 의미는 기회를 잡는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라는 의미이다. 기업가 정신의 핵심은 돈을 버는 것보다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과 문제에 당면했을 때 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 있다. 최근 초등학교 교육에서도 기업가정신과 관련된 수업을 몇몇 선생님들께서 연구하고 실제로 하고 계시다.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처럼 기업을 통해 자아 실현은 물론 국가 발전에도 이바지 할수 있음을 아이들이 느끼게 할 필요가 있다. 

 

아이들에게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기업에 대해 생각해보게하고 그 기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발전해왔는지 아이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좋을것 같다. 이와 관련된 유튜브 채널도 많으니(ex. 소비더머니) 같이 보면서 이야기하는 것도 아이들이 기업가의 모습을 그리고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 

출처 - 유튜브(소비더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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